리듬 학습

리듬 학습의 요점

리듬 학습의 요점을 정리하여 본다.

1) counting : 셀 때는 swing과 sway 등이 살아 있어야 한다.

2) tapping the beat : 보다 더 근육적인 활동을 포함하고 수학적인 개념을 초월한 단계를 잊지 말아야 한다.

3) metronome : 기계의 가치는 템포의 결정과 기초의 배양에서 가치 있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지나친 자유성의 통제에도 역할하지만 이 단계를 지나면 내면적, 영혼적, 자연성의 가치로 복귀해야 한다.

4) 점리듬의 훈련

5) 복합 리듬의 훈련

6) Agogik의 이해와 구사 : 중요한 수단이면서 위험성을 안고 있다. 어원은 속도 변화에 대한 묘한 표정을 뜻하는 그리스어 agoge에서 유래했다. 디힐러(Dichler)는 초보자에게도 Agogik의 속도의 미묘한 변화법을 이해시킬 필요를 강조했다.

7) rubato의 훈련 : rubato는 Agogik의 중요한 한 분야이다. 이 주법은 낭만주의의 주도라고 보는 이도 있으나 C.P.E.  Bach는 이미 그의 저서에서 "rubato가 없는 음악은 차마 듣기조차 어색하며 비인간적인 메트로놈과 같다"라고 했다. 이 주법은 어울림화음보다는 안어울림화음이 있는 곳이 좋으며, 특히 뛰어난 판단력과 특별한 감수성이 필요하다고 했다. 스턴버그(Sternberg, C. 1852~1924)는 "rubato는 'balance'라고 했다. 그러나 rubato의 유리는 rubare(훔친다)에서 온 말"이다.  하지만 파데레프스키(Paderewski, I.J. 1860~1941)는 "훔쳐서 다음에 또 돌려준다는 생각은 난센스라고 했다. 심장도 흥분에 따라 약간 동요하는 것이 상정인 것처럼 리듬도 약간 변화를 주는 상태는 폴란드적, 생리학적이며 이는 리듬의 파괴가 아니라 리듬의 정묘화, 이상화"라고 말할 수 있다.

8) rit. 의 훈련과 이해

9) fermata의 이해와 훈련 : 네이버스는 "작곡자의 텍스트의 의도에서 가장 죄스럽게 이탈하는 일은 곡의 기본적 내용의 과대한 의미의 부여와 그 시간적인 구성의 왜곡에 있다"라고 했다. 

리듬의 중요성이 절실하지 않으면 리듬 교육을 경시하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된다. 더욱이 이것을 이해 못 할 경우는 근본적으로 음악 교육을 그르치고 만다. 그러므로 음악 활동은 리듬의 올바른 이해부터 소화해야 하며, 리듬의 올바른 이해는 훌륭한 지도자에게서 배우는 것이 가장 지름길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리듬을 교육한다는 것은 매우 곤란한 작업이라고 레빈은 강조했듯이 리듬교육은 그 난이도로 보아 방법이나 이해 면에서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레슨시 나를 가장 괴롭힌 것은 안정된 리듬감이 없이 연주하는 학생이다. 왜냐하면 리듬은 '음악의 얼'이기 때문이다"라고 레빈은 말했다.  "리듬은 음악 중에서 가장 으뜸가는 인간적 요소이다"라고 또한 인간과의 깊은 연관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어떤 학습자는 훌륭한 귀를 가지고 있었으나 섬세한 음표 구분의 차이를 분별하는 데 미숙하기 때문에 때로는 일생 동안 그 차이점을 배우지 못했다는 경우가 있다. 실연 경험이 있는 피아니스트도 연습할 때에 '하나, 둘' 하고 세는 일을 모르고 있으며, 간혹 한다 해도 매우 불규칙한 것이어서 리듬의 가치를 상실하는 경우를 자주 접하게 된다"라고 기제킹은 말했다.

리듬이 잘 안 되는 원인

리듬이 잘 안 되는 원인이 어디에 있는가를 이제 정리하여 보기로 한다.

 

-근육이 약할 때

-신경의 건강에 결함이 있을 때

-근육이 지나치게 경직할 때

-근육의 과민성

-신경의 부조화

-계속적인 인지성의 저항을 가져오는 분석 기능의 이상적인 간섭이 있을 때

-집중력이 부족할 때

-분석함에 있어서 유연성이 결여되었을 때

-근육 기억의 결여

-대뇌 기억의 결핍

-의지력의 결여

-결단력의 결핍

-과잉 에너지

-자신감 상실 

 

이상의 내용은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다만 교육상 참고 사항으로 하면 좋을 것으로 여겨진다.